31일 경북 울진군이 기성면 황보1리 황보천교 인근 하천에서 장비를 동원해 긴급 농업용수공급원을 굴착하고 있다. 울진군은 폭염과 함께 마른장마가 장기화되면서 가뭄피해가 확산되자 지난 21일 3단계 가뭄대비 비상급수 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31일까지 단계별 비상급수 대책 가동이 들어갔다. 울진군의 최근 3개월 강우량은 125mm로 지난해 같은 기간(363mm)대비 238mm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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