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55분쯤 경북 울릉군 저동 남방파제 산책로에서 낙석이 발생해 통제됐다. /아시아뉴스통신=조준호 기자 |
경북 울릉군 저동리 남방파제 산책로가 낙석으로 인해 통제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55분쯤 울릉 저동 남방파제 촛대바위 매점 위에서 3㎥ 가량의 낙석이 발생, 주민1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당했으며 큰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낙석이 발생하자 경찰과 울릉군 등은 추가로 낙석이 발생 할 것으로 우려해 방파제 산책로를 통제했다.
한편 광복절 연휴를 맞아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등은 지역 유명 관광지로 이어지는 방파제 산책로가 통제 돼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