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DB |
영화 '명량'이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개봉 18일째인 영화 '명량'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기록을 새롭게 갈아 치웠다.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씬으로 호평 받으며 영화 흥행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영화 '명량' 이 8월16일 오전 11시30분(배급사 기준), 개봉 18일째 누적관객수 1362만7153명 관객을 돌파, 마침내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복절 연휴를 맞아 하루 동안 7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넘어 새롭게 세울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