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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소기업 추석 운전자금 131개 업체 292억원 융자추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4-08-19 09:30

중소기업체 추석 운전자금 융자추천으로 기업 경영안정에 도움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31개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292억원을 융자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업체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3%, 여성.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우대업체는 5%의 이자를 시.도비로 지원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중복지원 제한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자금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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