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 울진지역에 4일 간 계속된 늦여름 장마가 그치고 가을을 재촉하는 맑고 투명한 햇볕이 내려쪼이자 "용이 하늘로 올랐다"는 죽변항 '용추곶' 갯바위가 맑고 투명하게 부숴지는 파도에 몸을 맡긴채 한폭의 유화처럼 펼쳐있다. 죽변항 '대가실' 해변은 속이 환하게 들여다보이는 푸른 바다와 하트형 해변, 드라마셋트장을 비롯 "용의 꿈길"로 부르는 해안절벽 대숲길, 죽변등대를 품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름나면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새로운 생태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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