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34분쯤 강원 삼척시 한국가스공사 현장에서 철판을 옮기다 손가락이 절단된 A씨가 응급처치 후 서울 소재 종합병원으로 가기 위해 소방서 헬기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사진제공=삼척소방서) |
22일 오후 2시34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한국가스공사 현장에서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현장에서 철판을 옮기던 근로자 A씨(51.인천 주안)가 철판과 시멘트 모서리 사이에 손가락이 눌리면서 우측 중지와 약지가 부분 절단됐다.
삼척소방서 구급대원은 현장 도착 후 1차 응급처치와 함께 삼척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며 삼척의료원의 2차 응급처지 후 양양2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서울 소재 N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