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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임실군청 및 임실경찰서에서“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임실군청) |
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은 전북도내 환자들에게 공급 될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해 22일 임실군청 및 임실경찰서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접십자사 전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헌혈운동은 임실군 산하 공무원 및 경찰서 지역주민 등이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헌혈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날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수혈용 혈액수급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국내ㆍ외 말라리아 위험에 따른 채혈금지지역 확대, 약물복용 제한, 혈액 안전성 강화 등으로 헌혈인구가 감소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이웃에게 자신의 생명을 나눠 줄 수 있고,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준 헌혈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