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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올해 하계 단기 한국청년해외봉사단 결과보고회에서 UCC부분 최우수상을 계명문화대학교 이은영 학생이 수상했다.(오른쪽 이은영 학생).(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 경찰행정과 이은영(2학년) 학생은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14 하계 단기(28기) 한국청년해외봉사단 결과보고회’에 참석, UCC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정부의 외교관련 공약 ‘글로벌 청년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한국청년해외봉사단 파견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은영 학생은 2014 하계 단기(28기) 단원으로 필리핀 산호세 마드랑카 지역에서 112일간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계 단기 해외봉사단은 8개국 12개팀 351명으로 구성돼 국내에서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네팔, 라오스,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키스탄, 탄자니아, 필리핀 등지로 파견돼 현지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UCC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이은영 학생의 UCC 작품은 다른 팀들과는 달리 사진만으로 제작해 깔끔한 영상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감동적 전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계명문화대 이은영 학생은 “이번 해외봉사는 국내 교육 시간이 많아 나름 힘들었지만 필리핀 봉사를 통해 나눔의 진정한 의미와 내 자신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나누고 싶어 UCC 작품을 만들었는데 상까지 받게 돼 또한번 나누면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배가 되는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