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업소를 단속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DB |
대구 성서경찰서는 2일 학교 인근 원룸을 빌려 유사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업주 정모씨(39)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9일 계명대학교 인근 학교정화구역 내 원룸을 빌려 놓고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아트K’ 키스방을 운영하면서 전화로 예약된 손님만을 골라 1시간에 7만원씩을 받고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