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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용원서병원장배 진해배드민턴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4-09-21 17:13


 2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민회관 체육관에서 ‘제3회 용원서병원장배 진해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민회관 체육관에서 21일 ‘제3회 용원서병원장배 진해배드민턴대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용원서병원장배 진해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해지역의 16개 전 클럽이 참가, 20대, 30대, 40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있다.
 21일 서상일 진해 서병원 병원장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민회관 체육관에서 ‘제3회 용원서병원장배 진해배드민턴대회’ 대회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서상일 서병원 병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는 통합창원시 출범이후 진해구민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늘 3회를 맞는 뜻 깊은 날이다”며 “오늘도 승부보다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이 한마음이 돼,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잔치며,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 배드민턴이 한 단계 더 승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판용 경남도의원은 “용원서병원장배 진해 배드민턴대회가 진해구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열리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오늘 대회도 동호인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기량들을 이기기 위한 목적이 아닌 건강을 위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구명조 경상남도배드민턴연합회장은 “배드민턴은 경기 규칙이 어렵지 않고 계절에 상관없이 어느 장소에서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우리 일상에서 가장 널리 보급돼 있는 범국민 생활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도 서로간의 사랑과 우의를 다지면서도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민회관 체육관에서 ‘제3회 용원서병원장배 진해배드민턴대회’가 열려 김태경 진해배드민턴연합회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김태경 진해배드민턴연합회장은 “지난 1회와 2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서상일 병원장님의 더 많은 지원으로 제3회 대회도 성대하게 치룰 수 있게 됐다”며 “평소 생활체육 현장에서 연마한 배드민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해배드민턴연합회와 더욱 더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우 창원시생활체육회장은 “‘제3회 용원서병원장배 진해배드민턴대회’가 좋은 계절, 좋은 날, 좋은 날씨 속에 열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생활체육에 대한 중요성과 시민건강증진에 지대한 관심으로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 준 서상일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아무쪼록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뛰고 즐기는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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