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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FTA 파고 넘기 중장기 축산발전 계획수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4-09-30 11:26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FTA 파고를 넘기 위한 친환경 축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통한 축산물 안전 공급기반구축을 위해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분야별 11개 주요추진시책을 수립 5년간 751억700만원을 투자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주요사업은 가축질병예방을 위해 AI·구제역 등 방역시설 3개사업에 71억9400만원, 상시방역체계 구축 등 7개사업에 107억6400만원, 가축분뇨 악취제거를 위한 자연 순환형 자원화사업 외 11개사업에 162억4900만원이다.


 또 한우개량사업 및 조사료 생산기반구축 등 21개 사업에 219억4000만원, 중소가축 및 낙농업육성 등 19개사업에 88억9700만원, 축산물 유통기반 및 시설현대화 등 4개사업에 86억2500만원을 투자해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과 연계 집중 육성한다.


 앞으로 축산업이 논산 경제활동의 주 소득원으로 성장 및 FTA 등 시장개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전업축산농가를 육성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 기반조성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산업이 단순한 1차산업에서 탈피해 축산물 생산 및 가공 산업을 육성하여 6차 산업화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5개년 축산업 중장기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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