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경찰청 수사2계가 5일 공무원 승진인사와 관련해 황숙주 순창군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황 군수의 자택에 수사진을 급파해 차량 등에서 인사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 관련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순창군 사무관 승진인사와 관련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일부 계좌 내역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