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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野의원 4명 시정운영 개선 촉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인영기자 송고시간 2014-10-22 10:33

서지한·최충진·육미선·변종오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질타
 사진 위 좌측부터 변종오, 서지한, 최충진, 육미선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22일 열린 충북 청주시의회 3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장과 소속정당이 다른 야당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의 서지한, 최충진, 육미선, 변종오 의원 등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운영의 개선을 촉구했다.
 
 서지한 의원은 “청주시 노인전문병원의 문제가 200일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 그 뒤에는 고통 받는 노인들과 그 가족들이 있다”며 “이승훈 시장 이하 시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서 원만하게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최충진 의원은 “현재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지급 시 인건비와 운영비를 분리하지 않고, 같이 지급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보조금과 인건비 분리돼 예산편성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육미선 의원은 “성인지적 재정운용 방향에 부합하는 대상사업 발굴과 사업선정 기준 및 중장기 계획 수립과 평가가 돼야 한다”며 “성인지 결산을 통한 시정조치와 개선방안이 다음해 예산 작성 과정에 환류 돼 실질적으로 예산이나 정책의 변화로 나타나도록 유인체계를 마련하라”고 질책했다.
 
 변종오 의원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규정이 마련돼 있음에도 전반적인 추진실적이 미흡하고, 집행부의 추진의지가 부족하다”며 “사회적 기업 기반조성을 위한 정책을 조속히 도입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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