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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얼라이언스, OEC와 함께 20개 고등학교 창업가정신 학기 교육 진행

청소년 대상 2014년 2학기 창업가정신 학기 교육에 서울, 경기, 제주 지역

(아시아뉴스통신=김영주기자) 기사입력 : 2014년 10월 24일 11시 34분

 창업가정신 교육 참가 학생들 (사진제공=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기관 oec(www.oecenter.org/)와 함께 2014년 2학기 서울, 경기, 제주 지역의 20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가정신 교육을 시작했다.

 oec와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창업가정신 교육은 일회적 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 학기(12차 시)에 걸쳐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세상의 변화와 기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거쳐 창업가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4년 2학기에 교육에 선정된 20개 학교는 다음과 같다.
 
 서울지역은 삼각산고등학교, 선사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 신현고등학교, 인헌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고등학교,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선린인터넷고등학교(학생동아리)이다.
                     
 경기지역은 복정고등학교(성남), 용인고등학교(용인), 흥덕고등학교(용인),포곡고등학교(용인), 부명고등학교(부천), 장안고등학교(수원), 양일고등학교(양평), 양영디지털고등학교(성남),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안양), 오산정보고등학교(오산)이다.
                   
 제주지역은 제주중앙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이다.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중고마켓 운영을 위한 벼룩시장을 열고, 밋밋한 학교 건물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등 본인들이 놓인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앱 개발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중고물품 거래앱 “번개장터"를 운영하는 장영석 창업자가 코치로 참여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장영석 이사는 참여 학생들의 자신이 선택한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미래 세대에게 알리는 사회 기여의 자부심은 물론  학생들의 개발 실력이 뛰어나 우수 인재 확보라는 실질적 이익도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각 학교의 교육 코치로는 예비창업자, 출산을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 경력 단절 여성 등이 일정의 교육을 수료한 후, 학교 현장을 찾아 진행하고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는 코치로 활동하며 창업을 준비할 수 있고 경력 단절 여성의 경우 육아와 병행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창업가정신의 확산으로 인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업의 진행을 보조하는 대학생들도 수업을 통해 창업가정신을 습득할 수 있어 청소년, 청년, 스타트업을 잇는 창업가정신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본 창업가정신 교육은 세상의 변화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은 ▶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 기업 세계의 이해를 통해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 창업가적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학교 현실 속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갈망하는 교육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 외에 인터넷 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토요일 학교도 병행하고 있다.

 첫 번째 기업 워크샵은 지난달 28일에 학생 &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네이버에서 진행됐고  다음달에는 이베이 코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단순한 회사 소개에 그치지 않고 각 인터넷 기업의 핵심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협업을 유도하는 워크샵 형태로 진행된다.

 네이버 워크샵에서는 학생들이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한정된 시간과 자금을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워크샵을 진행해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창의적인 결과물을 내놓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은 "학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기업들의 문제해결방식과 스타트업의 일하는 모습을 접하면서 미래진로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대기업취직이나 공무원이 되는 것 등 획일적인 커리어보다 창업이나 스타트업취업 등을 꿈꾸며 진취적인 인생을 추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함께 한 기업 워크샵은 (entship.kr/네이버와-함께-한-앙트십-기업-워크샵) 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창업가정신 교육의 진행 과정과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은 앙트십코리아(entsh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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