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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철래 "서청원 총리설은 글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송고시간 2014-10-24 15:53

"당, 정, 청 아우를 강력한 드라이브 담긴 요구"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노철래 새누리당(경기도 광주) 의원은 '일부에서 서청원 최고위원 총리설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금시초문이고 서청원 전 대표의 총리설은 글쎄"라고 밝혔다.


 노철래 의원은 "다만 이 같은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을 들여다보면 현 정국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면서 "당, 정, 청을 아우를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다양한 견해가 담긴 요구 상황으로 판단 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여긴다"고 말을 아꼈다.


 노 의원은 "인사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데 말 좋아 하는 분들이 이와 상관없이 이렇다 저렇다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것이 공식적인 대통령 언급도 아닌데 이에 대해 무어라 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고 잘랐다.


 그러면서 "정치라는 게 국민의 신뢰, 눈높이, 감동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들에 대한 국민적 질책성 아닌가 하는 아쉬움은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철래 의원은 '김태호 의원 최고의원직 사퇴'에 "최고의원이 무슨 대단한 벼슬도 아니고 국회직을 거는 명분도 아닌 데 참으로 이해가 안 된다"면서"국감이 끝나면 본격적인 법안과 예산 심의가 진행 될 것인데 참으로 뭐라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는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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