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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서 조폭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수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4-11-24 15:41

 검거된 조폭의 모습.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전주시에서 폭력조직 조직원이 개인적인 시비를 풀기 위해 갔다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9시쯤 전주시 중화산동 전주병원 인근 유흥가에서 폭력조직원 최모씨(43)가 다른 조직 조직원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렸다. 
 
 최씨는 사고 직후 곧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려를 받던 중 숨졌다.
 
 최씨는 전주 A 폭력조직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전주시 완산구에서 열린 지인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다른 조직원 B씨와 사솜한 말다툼을 벌였다. 
 
 이어 최씨는 이날 오후 늦게 B씨와 화해를 하기 위해 사고 장소에서 만났으나 또 다시 다툼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신원 불상의 다른 조직원 C씨가 갑자기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찔렀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있던 폭력조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용의자 A씨를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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