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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어울림 음악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4-11-24 13:47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25일 저녁 7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제1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음악회를 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대전지방국세청 음악동호회(회장 안상규) 현악4중주팀의 ‘더 샐리 가든스(The Salley Gardens)’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정진옥씨가 아베마리아, 입맞춤 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영란 무용단의 부채춤, 경고춤을 선보이다.


 충남대병원 임직원들은 합창과 관현악 연주를 통해 우리 귀에 익은 명곡 사랑으로, 닐리리맘보, 괴도세인트데일 OST,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들려준다.


 또한 효녀가수 현숙씨의 흥겨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충남대병원 김봉옥 원장은“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음악회와 무료진료활동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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