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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온마음센터, 오는 26일 제4회 대시민 강좌 열어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4-11-24 14:49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기 안산온마음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초대해‘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時)’라는 주제로 정호승 시인을 초청, “치유와 회복을 위한 대시민 강좌”를 안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사진제공=안산온마음센터)

  경기 안산온마음센터(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초대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時)’라는 주제로 정호승 시인을 초청, “치유와 회복을 위한 대시민 강좌”를 안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초청된 정호승 시인은 지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이후, 시집으로 ‘슬픔이 기쁨에게’,‘서울의 예수’,‘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밥값’,‘여행’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등 우리시대의 대표 시인이다.


 또한 더 많은 지역주민을 초대하고자 식전공연으로 ‘마블러스 모션’의 마임공연과 지역 노래공연팀 ‘휘파람’의 특별한 공연도 진행되며, 참석한 지역주민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4,16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산온마음센터는 ‘서로 돕고 서로 회복하는 안산’이란 테마로 대시민 강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전문가와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기회를 갖고자 하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번 강좌는 전화 접수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선착순)로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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