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업소 단속 중인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울산 남구 달동 소재 마사지업소 내에서 태국인 성매매여성 6명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오던 업주 이모씨(52)등 7명이 검거됐다.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유윤종)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부터 침대와 샤워시설을 갖춘 밀실 6개를 설치, 손님으로부터 성매매대금 10만원을 받고 5만원을 착복하는 방법으로 성매매 알선영업을 해오다가 경찰에 단속됐다.
경찰은 단속 현장에서 영업장부·영업용 휴대폰, 콘돔 등을 압수하고 업주에 대해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형사입건 했다.
관광비자로 입국한 성매매여성 6명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인계 해 추방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