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 풍랑주의보로 발이 묶였던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이른 새벽 조업에 나선 정치망이 대형 방어를 풀어놓자 어민들이 죽변수협 위판장에 평균 10Kg들이 이상 나가는 대형 가을방어를 가지런히 정돈하며 위판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이날 10Kg들이 방어는 1마리당 5만원선에 위판됐으며 360여마리가 위판돼 1600여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가을오징어 어획 감소로 침체에 빠진 죽변항에 최근 방어와 쥐치, 메가리가 대량으로 쏟아져 어민들의 막힌 숨통을 터 주는 효자 어종 구실을 톡톡이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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