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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광역폐기물자원화시설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4-11-27 16:34


 경남 통영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충주권 광역폐기물자원화시설과 전주권 광역폐기물자원화시설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통영시의회 강근식 부의장 등 시의회 의원 9명이 통영․고성권 광역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추진과 관련해 광역폐기물자원화시설 운영 실태와 피해영향권 주변지역 주민지원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은 200톤급 소각시설 1기를 가동해 청주시와 청원군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소각용량 부족으로 200톤급 1기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주민지원시설인 ‘푸르미스포츠센타’운영을 통해 연간 7억2000만원의 수익과 소각폐열 자원화를 통해 연간 33억원의 운영수익을 올리고 있다.


 전주권 소각자원센타는 200톤급 소각시설 2기를 가동해 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고 있다.


 소각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과 전기는 주민지원시설인 ‘전주패밀리랜드’에 무상공급해 사우나, 찜질방, 목욕탕, 수영장에 사용함으로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피해영향권 주민들에게 운영수입을 주민지원협의체를 통해 배분하고 있고 환경상 악영향이 전혀 없어 인근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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