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17분쯤 전북 장수군 천천면 용광리 조신마을 앞 26번 국도에서 장계백화여고 학생들을 태운 통학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된 가운데 전복된 버스 내부를 소방관이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무진장 소방서) |
27일 오전 8시17분쯤 전북 장수군 천천면 용광리 조신마을 앞 26번 국도에서 장계백화여고 학생들을 태운 통학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이모양(19)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학생 33명과 교사 1명, 운전사 등 35명이 탑승했다.
27일 오전 8시17분쯤 전북 장수군 천천면 용광리 조신마을 앞 26번 국도에서 장계백화여고 학생들을 태운 통학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된 가운데 전복된 버스 에서 빠져 나온 학생들을 경찰과 소방관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사진제공=무진장 소방서) |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기사 이모씨(34)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사 이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