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네스키 마야.(사진제공=두산베어스) |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2015시즌에도 유네스키 마야(33)와 함께한다.
두산은 11일 마야와 총액 6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두산에서 2년차를 맞이하는 마야는 올시즌 중반 한국프로야구에 합류 총 11경기에 출장해 2승4패, 방어율 4.86, 탈삼진 54개를 기록했다.
두산 측은 "마야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구위와 한국프로야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두산은 이번 영입으로 한층 안정된 투수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