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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성산라마다.(사진제공=뉴미디어) |
늘어나는 제주 관광객들을 수용해야 하는 호텔들의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초기 분양을 시작한 호텔을 제외하고는 현재 분양중인호텔은 차별화된 시설이나 서비스가 없으면 분양이 어렵다.
이런 가운데 '제주 성산 라마다 호텔'은 차별화된 부대시설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마다 등급 중 Upper Midscale(중상급호텔)”브랜드에 속하면서 지하 2층~지상 9층, 전용면적 23~38m², 총 273실 규모다.
성산 라마다 호텔은 옥상에 세계적인 호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 풀과 루프탑 바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제주의 경관을 보다 드라마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시설은 고객을 다시금 찾아오게 하는 중요한 세일즈 요소이며, 다른 호텔과 대비해 경쟁우위의 강점을 가져다 준다.
분양관계자인 송민석이사는 "세계 7대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호텔 특화부분에 큰 공을 들였다"며 "현재 1억3000만~1억5000만원에 분양 중이며, 실투자금 대비 연 11%의 확정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사비용을 100%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을 시작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며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 라마다 호텔 외에 전국적으로 분양 중인 수익형 호텔로는 명동 르와지르, 속초 라마다, 정선 라마다, 마곡지구 라마다 , 강정 라마다, 함덕 라마다, 성산 라마다, 평택 라마다, 제주 데이즈, 제주 하워드존슨, 제주 리젠트마린, 제주 드림팰리스, 제주 비스타케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