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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연구소, 산업혁신대상 도지사 표창

[=아시아뉴스통신] 신홍관기자 송고시간 2014-12-21 09:49

 전북 고창군 (재)고창복분자연구소가 도 산업혁신대상 R&D 지원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지난해 연구개발 기업지원 생산지원 교육훈련 사업 등 5가지 대표사례 사업에 대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고창복분자연구소는 기업현장에 귀 기울여 현장수요제품개발사업으로 관내 업체(베리팜(영), 진농식품, 라인플라츠, EM푸드, 대경식품)에 기술이전을 통한 매출 증대, 고용창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호남광역경제권 라이프케어 사업(선운산복분자주 흥진, 전주 이강주)으로 신제품개발 및 수출, 매출증대, 고용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지원을 통한 창업보육은 3개소를 창업해 해외유통망 개척과 국내 유통망 개척의 성과를 이루었다.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한 복분자 음료 ‘호시노베리’와 유명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복분자 음료 ‘마스코바도’는 대표적 예이다.

 경영면에서는 영세한 사업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는 업체 경영활성화를 위해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모태펀드 사업에 뛰어 들어 100억원의 펀드자금을 모으는데 성공한 것이 두드러진다. 이 가운데 20억 원은 관내 업체(프루구나, 버섯장어조합법인)에 투입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고, 펀드 자금이 관내 업체로 유입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방행복생활권 협력사업으로 고창, 무주, 부안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각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것도 좋은 사례로 꼽힌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에 공모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관으로 호남∙충청권 최초로 선정 6개월 과정 교육사업을 수행 2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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