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동안 ‘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 지역 그룹홈 아동 40여명과 제주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동절기지원사업 등 꾸준히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군산지역연합회가 후원했다.
군산지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내 그룹 홈을 이용하는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를 탐방함으로써 청소년기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스트레스해소 및 밝고 건강한 마인드형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그 동안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여러 기업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문승우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미래의 국가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새해엔 나눔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문화가 확산돼 지역 청소년 배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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