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34년 전통 이춘택병원 2015년 제 2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선희기자 송고시간 2015-01-02 13:29


 이춘택병원 임.직원들.(사진제공=이춘택병원)
 
 관절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 지정을 받고 지난 2013년 10월 의료기관인증까지 획득한 이춘택병원이  제 1기에 이어 2015년에 다시 한번 전문병원 2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1981년에 개원한 이춘택병원은 180여개의 병상과 34년 전통의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무릎, 고관절, 발목, 어깨, 팔꿈치 등 각 관절부위별 전문센터로 진료과를 나눠 환자별로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질환 또는 진료과목에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이번 제 2기 전문병원 지정기준은 12개 질환과 8개 진료과목으로 질환별, 진료과목별, 환자 구성비, 진료량, 의료인력, 의료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해 111곳이 선정됐다.


 이춘택병원은 이춘택원장을 비롯해 16명의 각 분야별 의료진이 24시간 365일 상주하고 있어 응급환자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02년에 한국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법을 도입했고 2005년에는 로봇인공관절 수술 연구소를 개설해 현재까지 기술향상과 개발을 위해 노력중이다.


 이 결과 지난 2014년 11월에는 세계최초 수술건수 만건을 달성하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특화된 정형외과적 의료기술 노하우를 외국 의사들에게 전해 각 나라에서 의사들이 직접 찾아와 자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신속하고 정확한 정형외과 수술을 배우며 최신 장비들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이춘택병원은 전문병원이라는 명성에 맞게 2014년도에는 각 분야별 전문센터를 확장․증설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지난해 3월에는 지하 1층에 통증의학과를 개설해 경막외 신경주사 등으로 치료하는 비수술치료 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6월달에는 족부전문의를 초빙해 기존 1개였던 족부전문센터를 2과로 나눠 확대 운영 하게 됐다.

 이춘택병원 소화기내과./아시아뉴스통신DB


 또한 이춘택병원은 정형외과 진료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역사회의 내과 질환을 책임져 왔는데 지난해 12월에는 기존 2층에 자리하던 내과를 1층으로 옮기면서 확장 리모델링을 해 내과중점 클리닉을 오픈했다.


 이춘택병원의 내과는 내과 질환만으로 인해 방문하는 환자 뿐 아니라 정형외과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도 불편함 없이 원스톱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각 병원을 돌아다니며 진료를 받는 불편함을 해소 시키고 수술 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내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가 가능해져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환자맞춤 병원이 되기 위해 전문적인 치료와 진료시설 뿐만 아니라 병원 전 부서가 환자응대 방법을 전문 강사에게 코칭 받으며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며 마음까지 헤아리는 환자 중심의료서비스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이춘택병원은 정형외과병원으로서는 이미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최고 의료기관의 자리에 있지만 그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