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 조감도.(사진제공=안성시) |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시외버스 정류장이 오는 26일 개소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새롭게 개소하는 시외버스 정류장은 공도읍 용두리 273-1번지 일원에 토지 1282㎡, 건축연면적 424.9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매표부스, 대합실, 편의점이 들어서며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기존의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오는 25일 폐쇄되며 공도버스정류장 개소 후에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민회관, 한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터미널(신설), 주은풍림아파트 6개소는 계속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내버스 정류장과 함께 사용해 혼잡하고 교통 불편을 겪었다”며 “새로운 시외버스정류장 개소로 넓은 주차장과 비가림시설 및 탑승장소안전장치 등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