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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터미널다방 차미숙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5-01-29 15:28

 29일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서 터미널다방을 운영하는 차미숙 대표는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1년 동안 조금씩 모은 성금 34만7900원을 전달했다. 차미숙 대표는 매년 연초가 되면 돼지저금통을 하나 구입해 다방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거스름돈을 넣기도 하고 자신이 받은 팁을 넣어서 연말이 되면 군청 주민복지과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고 몇 년째 계속 해오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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