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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주말극장 "이웃집 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우진, 손현주. 김미숙, 유호정, 김성령, 한채아, 최원영. 신성록(왼쪽부터) 등 8명의 배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박지희 기자 |
SBS 새 주말극장 "이웃집 웬수"(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가 "고급스러운 웬수 관계"를 살짝 공개했다.
오는 13일 "천만번 사랑해" 후속으로 첫방송되는 "이웃집 웬수"는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김영섭 CP를 비롯한 손현주, 유호정, 김성령, 신성록, 김미숙, 김우진, 최원영, 한채아 등 8명의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이웃집 웬수"는 우연히 원수같은 전 남편이 이웃집으로 이사오면서 이혼한 부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이 담긴 이야기다.
이날 참석한 김영섭 CP는 "배우들의 연기를 곱씹어야만 맛이 나는 고급스런 드라마"라며 "이혼한 부부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 이혼 부부문제를 색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손현주의 전 부인 "지영"으로 출연하는 유호정도 "지금까지 드라마를 하면서 이번처럼 욕심을 낸 작품이 없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손현주의 재혼녀 "미진" 역을 맡은 김성령이 "손현주의 속살이 너무 하얘 놀랐다"며 "너무 하얗다보니 촬영장에 있는 로션을 발랐다"고 베드신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손현주는 "로션을 발랐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며 "송승헌 이병헌 같은 몸짱과 비교하면 그렇지만 나도 그렇게 (몸이) 나쁜 편은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해 보고회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