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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인천시 동구 송림4동 적십자회는 송림4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특별 적십자회비 4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동구청) |
인천시 동구 송림4동 적십자회(회장 이연심)는 24일 송림4동 주민센터(동장 김낙중)를 방문해 특별 적십자회비 40만 원을 기탁,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나눔과 봉사로 희망을 심고 적십자 활동의 중심에 있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송림4동 적십자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행복을 실천해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지원을 받고 있는 한 주민은 “노란 적십자 조끼를 입고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주는 모습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이연심 송림4동 적십자 회장은 “앞으로도 적십자정신을 이어받아 아프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굳은 약속을 했다.
한편 송림4동 적십자회는 매달 외롭고 힘든 이웃 16세대를 찾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격려하고 쌀·부식 등을 지원하는 희망풍차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라면, 화장지, 사탕,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