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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부럼과 건나물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까지 '대보름 건식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정월 대보름 상품으로 피땅콩과 피호두를 종류에 상관없이 '한 봉지 가득 담아' 1만원에 판매하고, 1~2인 가족을 위한 기획 특가 상품으로 300g 소포장도 6000원에 제공한다.
오곡밥 재료로 찹쌀, 기장쌀, 서리태, 적두, 수수쌀 등을 상품별로 3000원과 5000원에 판매하고, 3~5인 가족을 위한 2kg 오곡밥도 1만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건고사리, 건무말랭이, 건호박, 건곤드레 등 12가지 다양한 건나물류를 2000원부터 판매하며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20% 할인해 판매한다(건나물류에 한함).
또한 오는 4일과 5일에는 간편하게 대보름 나물/오곡밥을 먹을 수 있는 6종 나물세트(팩)을 5000원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대보름의 의미를 바로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오곡나물을 이용한 김밥(1줄)과 오곡밥(2인분)을 각 3000원에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