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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팔라완 지하강 투어 "예약 필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5-03-05 17:24

 지난달 26일 오전 필리핀 팔라완(Palawan) 지하강 투어가 시작되는 사방비치 선착장 모습.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에 포함된 팔라완 지하강은 해변에 8.2km 길이로 뻗은 지하 종유석 동굴을 따라 흐르는 강으로서 세계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며 보트를 타고 천태만상의 동굴 속 경관을 감상하면서 동굴탐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루 입장객 수가 제한돼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필리핀 최서단에 위치한 팔라완은 오염되지 않은 열대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이 매력적인 섬으로 1780개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곳곳의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양과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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