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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과학고, e-Sports팀 ”케이지 젬스톤” 창단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15-03-06 16:51

국내 고등학교에선 제 1호
 한국게임과학고가 6일 e-스포츠 프로팀 "케이지젬스톤" 창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구단 소속 학생들이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제공=전라북도교육청)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 정광호)가 국내 고등학교에서는 최초로 프로 스포츠 게임팀을 창단했다.
 
 최근에는 국제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게임 대결을 벌이는 것을 스포츠로 인정해주고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이스포츠(e-sprrts)"라고 부른다.

 전북 완주군에 있는 국내 유일 게임특성화고인 한국게임과학고는 6일 컴퓨터게임개발과 소속 이스포츠 전공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프로구단 "케이지 젬스톤(KG-GEMSTONE)"을 창단했다.

 케이지 젬스톤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주종목으로 하며, 정광호 교장이 구단장을, 이유찬 전남과학대 교수가 감독을 맡는다.

 이로써 국내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주종목으로 하는 국내 프로팀은 게이지젬스톤을 비롯, 총 8개가 됐다.

 이날 교내 강당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국제이스포츠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현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냈고, 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 이형규 전라북도정무부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박재완 전라북도의원, 김용찬 완주군의회부의장, 박두순 한국정보처리학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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