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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인기자격증 ‘직업상담사’ 관심 집중

[=아시아뉴스통신] 서영웅기자 송고시간 2015-03-20 10:38

5월 제2회 직업상담사 자격증시험 실시
 자료사진.(사진제공=목민서원)

 청년실업자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고령자 노동시장 재진입 수요 증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열풍 등이 맞물려 해마다 구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심각한 취업대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는 직업관의 변화를 가져와 최근에는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러나 평생직업으로서 자신에게 맞는 직장과 직업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직업관리사'가 인기 직종으로 뜨고 있다.


 직업관리사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공인자격제도’로, 국가의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가경쟁력과 잠재성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는 직업에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제도다.


 구인상담과 경력개발, 직업 적응, 직업전화상담, 은퇴 후 상담 등의 각종 직업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나 직장을 선택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전문인력으로, 매년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직업상담사의 전망은 밝다. ‘2014년도 유망자격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로 청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확실한 직업 정보의 제공 및 적성검사를 실시해 구직자의 흥미 분야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며, 직업상담행정업무와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 등 보다 전문적인 업무도 수행한다.


 또 직업에 관련된 법적, 일반적 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상담업무와 구인구직 상담, 창업 상담, 경력개발상담, 직업적응 상담, 직업전환 상담, 은퇴 후 상담 등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상담업무를 담당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회사에게 다양한 인력을 소개하기 위해 구인처 및 구직자를 개척하기도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전문강사, 커리어 컨설턴트 근래에는 대학교, 특성화고의 취업지원부 교사 등 기업, 관공서, 학교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소자본으로 직업상담소 창업도 할 수 있다.


 직업 상담사 자격증은 학력, 성별, 나이, 경력 등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므로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방식은 1차와 2차로 진행된다. 1차 시험은 총 5개 과목으로, 과목당 40점 이상인 자중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2차 시험은 실무과목으로 1차 시험 합격자 중 60점 이상인 자를 합격자로 한다.


 직업상담사 자격소지자는 직업상담원 채용 시 우대 받을 수 있으며, 1급 취득시 45학점, 2급 20학점을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에 관한 시험정보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목민서원 (www.mokminacademy.net)으로 문의하면 되며, 전화(080-800-8087)로도 자세한 상담과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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