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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의 발전…ABC안과, 세계적 ‘해피라식’ 도입

[=아시아뉴스통신] 서영웅기자 송고시간 2015-03-20 18:04

 병원 내부 모습.(사진제공=ABC안과)

 의료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제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 해 평균 시력교정술을 받는 국내 인구만 10만명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렇게 라식, 라섹이 대중화가 됐어도 여전히 부작용을 걱정하거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꺼리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수술장비과 수술방법 등의 발전으로 부작용 문제는 많이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라식수술을 받은 사람 중 95%가 시력교정 효과가 장기적으로 유효하고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라식 1세대 병원인 부산 ABC안과가 안전성과 수술 정확도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라식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독일 테크놀라스(Technolas)社의 해피라식(Happy Lasik)을 도입해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안과용 수술장비 전문 회사인 테크놀라스(Technolas)사가 개발한 해피라식은 환자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100% 맞춤형으로 수술할 수 있는 커스텀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다.


 해피라식에 탑재돼 있는 ‘All New 에이스 안구추적장치’는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을 빠르고 미세하게 추적해 수술시간 동안 환자가 눈을 움직이더라도 정밀한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3단계에 걸쳐 자극이 적고 균일화 된 레이저로 만들어주는 ‘열에너지 최적화 시스템’를 통해 각막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보다 양질의 시력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수술 전 해당환자가 맞는지 여부와 수술데이터 및 수술방법, 안전시스템 정상작동 여부 등을 자동으로 확인해 부작용을 원천 차단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 각막의 미세한 부분까지 보여주는 '360도 회전 현미경', 환자의 긴장감으로 인한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주는 '오토 베드'를 통해 혹시 모를 부작용 문제를 원천 봉쇄해준다.


 부산 ABC안과 박창호 원장은 “다양한 첨단기술들이 탑재된 테크놀라스사의 해피라식은 수술과정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돼 개발된 장비로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맞춤형 시력교정술이 가능해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ABC안과는 시력교정술 1세대 병원으로, 개원 후 14년 동안 늘 첨단 수술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최신 수술방법을 연구해 라식수술, 백내장수술 부분에서 ISO9001(국제표준품질), ISO14001(친환경 의료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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