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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서울서초초 노후화된 운동장 친환경 인조잔디구장 교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5-03-23 15:14

지난 2012년 유석초 인조잔디구장 조성 이후 10번째…축구 인프라 개선 및 저변 확대 지속

 FC서울-서울서초초 개장식 FC서울 장기주 대표이사(왼쪽), 서울서초초 고경자 교장(오른쪽).(자료제공=FC서울)
 
 FC서울이 23일 오전 10시 서울서초초등학교(이하 서울서초초)에서 FC서울 장기주 대표이사와 서울서초초 고경자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구장 개장식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친환경 인조잔디구장 조성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FC서울과 서울서초초의 뜻이 모아져 진행됐다.


 특히 FC서울은 친환경 소재인 SEBS(신소재합성수지)칩을 인조잔디 충전재로 사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만들었다.


 FC서울은 이번 개장과 함께 Future of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서울서초초 재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전문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축구교실 및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FC서울 장기주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 FC서울은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우수한 유소년 전문 코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Future of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은 축구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서울지역 내 1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했으며, 10개 구장을 포함해 서울 전역 총 31개 구장에서 Future of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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