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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긴급자금 1천억 지원 탄원 제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규호기자 송고시간 2010-03-10 19:28


 쌍용자동차 노.사.민.정 협의체는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정문 앞에서 긴급자금 지원을 청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탄원서를 청와대, 국회, 지식경제부, 산업은행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외 쌍용차 관련 협동회, 대리점협회, 서비스 네트워크협의회 및 임직원, 지역사회 시민 등 8만여명이 연명을 서명 참여한 이번 탄원서는 지역경제 안정화,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긴급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자 회견문에서 협의체는 "지난해 법원에서 회생계획을 인가한 것은 산업은행의 1000억원 추가 지원 의향이 이유 중 하나"라며 "단기적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부동산을 담보로 한 1000억원 지원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 "임직원이 임금동결 및 상여금 250% 반납, 복지 중단 및 유휴자산 매각 등의 강력한 자구책도 실천하고 있다"며 "신차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일부 자금만 집행되면 단기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새로운 기업으로 노력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절차가 불가피하게 난관에 부딪힐 경우 그 파장은 지역을 넘어 국가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조속한 대출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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