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이성헌 의원의 포함 여부를 놓고 난항이 예상됐던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명단 이 10일 발표됐다.
정미경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공심위 구성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공심위는 총 15명으로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남경필 차명진 유정복 안홍준 김선동 장제원 조원진 안효대 배은희 조윤선 의원 등 12명과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곽진영 건국대 교수, 진영재 연세대 교수,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 등 원외 인사 3명이다.
당초 3명이었던 친박계 공심위원은 유정복 안홍준 김선동 조원진 의원 등 4명으로 늘었다.
정 대변인은 "최고위원들이 이날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한 끝에 새롭게 조정안이 마련됐다"며 이 의원은 포함하지 않는 대신 친박계 인사를 1명 더 늘리는 절충안이 어렵게 통과됐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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