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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침대 판도 '확' 바뀐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영호기자 송고시간 2015-03-26 17:57

일라이트(광물질) 활용... 신개념 침대 개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메덱스 김경동 대표./아시아뉴스통신=안영호 기자

 침대란 현대인들에게 건강의 필요충분조건이 될 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발맞춰 오랜 기간 쉼 없이 기술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기업이 있다.
 
 그 결실로 신개념 침대 및 건강보조용품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바로 주식회사 메덱스(대표 김경동)다.
 
 메덱스(MEDEXX)는 친환경 물질이며 신비의 광물로 알려진 '일라이트(ILLITE)'를 활용,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라이트란 대표적인 황토 광물질로서 다공성운모 미네랄로 정의되며, 1937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일라이트는 얇은 판 구조로 흡착성이 다른 광물에 비해 절대적 우위다.
 
 또 일라이트의 주요 기능으로 다량의 원적외선 방사, 실내환경을 쾌적하고 신선하게 유지하는 음이온 효과, 99.9%의 향균작용, 유독가스를 2시간 안에 95%이상 흡수하는 탈취작용, 다양한 중금속을 74~100% 흡착하는 작용 등 특수한 효과가 있는 세라믹 물질이다. 
 
 이같은 특징에도 순수 일라이트 가공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가공 특허 20여 개를 가진 메덱스만이 100% 일라이트로 완제품을 생산·가공한다.

 수목토 일라이트 푹신한 돌침대(아래), 직원이 일라이트 돌침대의 구조를 설명하는 모습(위).(사진제공=메덱스)

 메덱스 김경동 대표는 "'수목토 푹신한 일라이트 돌침대'는 온돌형 방식이다"며 "수많은 특허를 통한 특화된 순환펌프의 기술과 세라믹 제조 설비 등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 김 대표는 "임상실험 결과 피로회복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특효를 보였다"며 "특히 이를 체험 한 환자 및 의사들에게 더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 암전문 치료병원들과 무등산생태요양병원, 백세신갈병원, 백세청라병원, 백세용인병원, 포항선린한방병원, 지샘병원 등에서 '일라이트 온열건강시스템'을 설치 운영중이다. 그 탁월한 효과에 놀란 타 병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일라이트 온열건강시스템은 '푹신한 일라이트 돌침대' 뿐 아니라 '사계절 온수매트', '푹신한 일라이트 쇼파', '일라이트 투패드', '일라이트 온열 안락의자' 등 다양한 제품들로 이뤄졌다.
 
 강남에 위치한 전시관을 찾은 한모(58. 서초구) 씨는 "돌침대는 딱딱하다는 생각때문에 그동안 구매를 꺼려왔다"며 "메덱스의 제품들은 그 인식을 깨준 최고의 제품"이라며 극찬했다.
 
 김현용 부사장은 "부단한 기술개발을 토대로 해외시장을 개척중이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시장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덱스는 자회사로 세계 최대 일라이트 광맥인 충북 영동에 광산 및 생산 공장, R&D센터, '수목토' 브랜드를 생산하는 메덱스힐링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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