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우윤근, "최저임금 시급 8000원" 인상안 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진화기자 송고시간 2015-04-01 10:17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이진화 기자

 31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윤근  원내대표는 4·29 재보궐선거 당 3대공약 10대정책’을 발표하고 “최저임금을 시급 80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 지갑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4·29 재보선을 앞두고 물론 이후에도 이 공약을 지켜나가겠다”면서 ▶소득주도 경제성장 ▶조세정의 실현 ▶일자리형 복지정책을 3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전날 진행된 공무원연금 실무기구 구성 여야 협의에 관련해서 “활동 기한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이 있어서 합의를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동 시한에 메이기보다는 대타협의 정신을 이어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타협 정신에 입각한 사회적합의기구를 구성해 적정 노후 소득 보장, 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 사회적 연대강화의 3가지 원칙을 지켜가면서 합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한 정해놓고 군대 작전하듯이 (연금개혁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정부가 최근 안심전환대출을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 “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의 근본적 처방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 소득 늘려주고 부채상환능력을 키워져야 한다" 며 “저소득층에 대한 가계 부채 경감에 정부가 집중할 필요가 있다”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우리당이 내세운 소득주도 경제성장이 가계부채 1100조 시대 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