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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1일 일요일

잦은 스마트폰 사용, 안구건조증 키운다

안구건조증,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사용 증가로 동반증가

(아시아뉴스통신= 김영배기자) 기사입력 : 2015년 04월 10일 15시 52분

 자료사진.(사진제공=단아안 청아한의원)

 눈의 외곽인 각막 부분을 감싸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야하는 눈물이 그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구성성분의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발생하는 질환인 안구건조증은 그 유병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내원한 사람이 약 239만 명이었으며, 지출 진료비는 무려 약 867억 원을 상회했다.

 특히 안구건조증에 대해 한의원이나 병의원에 내원하지 않고 인공누액을 약국 구입해 사용하는 것으로 대처하는 인원 및 비용을 생각해보면 수치는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각종 조사 및 연구에 따르면 보편적으로 현대인 4명 중 3명꼴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수치는 최근 10년간 지속적인 상승폭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단아안 청아한의원 김진아 원장은 "기본적으로 눈을 많이 쓰는 직업군인 학생이나 수험생, 직장인 등에서 안구건조증 발병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며 "하지만 최근 보급화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는 모든 사람들이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돼 눈의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아지고 안구건조증 발생확률이 높아지게 됐다"고 전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의 빈도를 낮추거나 눈을 위한 올바른 사용법을 가지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너무 눈을 가까이 해서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중간 일정시간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안구건조증은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 및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세면용품, 장시간 렌즈 착용, 잦은 인공누액 사용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시기적으로 건조한 봄철날씨가 이어지고 있기도 하며, 황사·미세먼지·꽃가루 등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심화하는데 일조를 하기에 더욱더 봄철 안구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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