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북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괴산군 명덕초등학교(교장 이상희) 6학년 송인준 선수(가운데)가 초등부 3관왕을 차지하고 시상식에서 활짝 웃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충북 괴산군 명덕초등학교(교장 이상희) 6학년 송인준 선수가 ‘제8회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초등부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송 선수는 전국 남자초등부 10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35m 343점 1위, 25m 352점 1위, 종합점수 1390점 1위로 3관왕에 오르며 다시 한번 신궁의 실력을 입증했다.
대회가 끝나고 송 선수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시는 이상희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박기연 코치님, 이도훈 감독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전국소년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교장은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열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체력 안배를 잘해 전국체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