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형래 상주시 보건소장이 건강교실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 |
경북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는 14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임산부 및 영유아건강교실'을 개강했다.
임산부 및 영유아건강교실은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6일간 열린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가 초빙돼 행복한 부모가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베이비 맛사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교육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임산부 건강 교실에는 예비엄마 250명이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건강교실을 통해 가임여성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