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2시37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빌딩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헬기 2대 등이 투입돼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아시아뉴스통신=김지수 기자 |
23일 오후 12시37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17층짜리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사장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과 소방헬기 2대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40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내 조형물에서 발화가 시작됐다는 공사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