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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홍장표 전 국회의원이 ‘안산 상록구 을(일동,이동,성포동,월피동,부곡동,안산동)'국회의원선거구로 복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사진제공=홍장표 전 국회의원실) |
홍장표 전 국회의원이 ‘안산 상록구 을(일동,이동,성포동,월피동,부곡동,안산동)’ 국회의원선거구로 복귀한다.
이에 새누리당은 2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안산 상록구 을(일동,이동,성포동,월피동,부곡동,안산동)’ 국회의원선거구의 조직위원장으로 홍장표 전 국회의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홍장표 전 국회의원은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에 안산 상록구 을 지역 새누리당 조직위원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결정은 당내 심층면접 점수와 지역 내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까지 참여한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려진 것으로써, 당원뿐 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표심까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홍 당협위원장은 “이번 결정을 낙후된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지역주민들의 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 만을 생각하며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주민 여러분을 향해 항상 귀를 열어 놓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듣겠다. 저와 당을 향한 쓴 소리는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이 고향인 홍장표 당협위원장은 안산 상록을 지역에서만 제1,2,3대 안산시의원과 제6대 경기도의원을 지낸바 있고,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신안산선 전철노선(여의도~목감~월피~중앙)이 확정되는 데 큰 기여를 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