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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양파, 가왕전 다운 무대 스케일 '청중 압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5-04-24 14:12


 가수 양파.(사진제공=MBC '나가수3')

 '나가수3' 양파가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로 20명의 순백의 아이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단 한 명의 가왕이 탄생하는 '가왕전 결승'이 펼쳐진다.


 이번 주 '나가수3' 가왕전 결승 2라운드 개인 무대는 '나가수3'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가왕 후보들의 무대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양파가 20명의 어린이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무대가 공개돼 가왕전 결승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나가수3' 가왕전 결승 1라운드 '듀엣 미션'에 이어 양파는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곡해 이 곡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조금은 우울한 느낌이 순수하게 승화돼 치유할 수 있는 느낌으로 곡이 완성되면 좋겠다"며 편곡의 방향에 대해 힌트를 제공해 더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양파는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단번에 청중평가단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20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양파의 청아한 목소리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냈고, 이는 듣는 이들을 치유하는 듯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


 맑고 순수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양파의 무대에 김경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김연우도 "7년의 공백을 이 한 곡에 다 쏟아낸 것처럼 느껴졌다"며 가왕전 결승에서 아낌없이 보여 준 양파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은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이제 가왕 탄생까지 단 1회만을 남긴 '나가수3'의 가왕전 결승은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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