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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내 손안의 경찰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04-25 17:49

인천남동경찰서 만월지구대 순경 김선주.
 인천남동경찰서 만월지구대 순경 김선주./아시아뉴스통신DB
 
 정보화 시대,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수 십만개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 백개의 앱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앱만 설치하면 간편하게 인터넷 뱅킹도 이용하고, 버스나 지하철 노선이나 차량 이동 지점도 확인도 가능하며, 영화나 연극도 그 자리에 예약할 수 있다.

 이런 기상천외한 앱을 통해 지금까지 일반 휴대폰으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독특한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준다.

 이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여기 경찰과 관련된 유용하고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어플리케이션은 ‘형사사법포털(Kics)’이다.

 경찰, 검찰, 법무부, 법원 등 4대 형사사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원스톱으로 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내가 고소한 사건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본인의 형사사건 정보를 어디서는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건조회, 벌과금조회, 통지서 조회 등 메뉴를 통해 수사 내용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이다.

 시민들에게서 범죄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수사에 활용한다.

 이는 중요 수배사건 범죄제보, 현상수배, 뺑소니 사고 등을 제보하거나 신고할 수 있다.

 익명제보가 가능해 제보자의 신상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고 한다.

 세 번째는, ‘교통알림 e' 로 교통관련 어플리케이션이다. 

 도로소통과 체증을 이미지나 문자로 실시간 전달하고, 통제구간 및 안전구간정보를 제공한다.

 사고나 고장, 공사 관련된 도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기도 하고 교통사고 유형벌 처리도 나타나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밖에 경찰청 인터넷 라디오 방송 어플리케이션인 ‘폴인러브’, 술 담배 구입가능 나이를 알려주어 법령 상 제약사항을 알려주는 ‘나이체커’까지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현재 어플리케이션은 많다.

 그 중에서도 경찰에 관련된 전문적이거나 실용적인 어플리케이션이 많으니 편리하게 이용하여 차별회된 경찰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권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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