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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 어린이성범죄 예방 발벗고 '나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5-04-27 16:37

27일 일죽초교 찾아… 어린이성범죄예방 인형극 공연, 지속적 실시

 27일 경기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일죽파출소(경감 양강열)는 일죽면 소재 일죽초등학교를 방문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성범죄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사진제공=안성경찰)
  
 경기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일죽파출소(경감 양강열)는 27일 오전 일죽면 소재 일죽초등학교를 방문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성범죄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지루하지 않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실제 아이들에게 벌어질 수 있는 성범죄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습득하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괴, 납치 등의 발생상황을 가정해 어린이들이 각종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27일 경기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일죽파출소(경감 양강열)는 일죽면 소재 일죽초등학교를 방문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성범죄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사진제공=안성경찰)


 인형극을 관람한 일죽초등학교 김정희 교장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찰관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재미있고 유익한 인형극으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성경찰서는 일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여러 아동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인형극을 실시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배포해 어린이성범죄 예방에 적극 홍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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