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솥' 포스터.(사진제공=의령군청) |
뮤지컬 제목인 솥은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경남 의령군 정암진 '솥 바위'에서 따왔다.
'솥'은 뮤지컬컴퍼니에이의 작품으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작곡한 송시현이 연출을 맡았고 김정선과 이차영이 각각 원작과 대본으로 참여했다.
총 4막 19장으로 구성된 뮤지컬은 전병주, 김정원 등 24명의 배우가 출연하며 총 22곡의 창작 노래가 가미되는 대형 뮤지컬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호암 이병철 '의 내면을 회상하며 총체적인 한 인간과 인생에 대해 정립한 작품인 뮤지컬 '솥'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을 담은 희망 전도사가 될 것임을 확신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경남 의령군이 후원했으며 오는 29일 오후 8시, 30일 오후 4시∙8시, 31일 오후 2시∙6시 공연이며 관람료는 3만∙5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뮤지컬컴퍼니 A(02-749-8941/8942), 홈페이지(kmusical.com), e-mail(admin@kmusical.com), 티켓링크(1588-7890)으로 하면 된다.